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고성군, 농산물가공 창업 실전 전략 아카데미 첫발 내딛다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1:1 맞춤형 멘토링, 브랜딩 전략 특강 및 기업진단 진행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농산물가공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농산물가공 창업 실전 전략 아카데미'를 농식품유통과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업진단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창업 초기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브랜딩 전략, 사업계획 수립,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8월 25일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린 첫 교육에서는 선배 창업자인 ‘힙토’ 박지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브랜딩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브랜딩·패키지 성공사례와 로컬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브랜딩 비결을 공유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육생별 1시간씩 기업진단 멘토링 시간으로, 교육생별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아카데미에서는 △기업별 브랜딩 아이디어 피드백 및 전략수립 △제품을 활용한 사업전략 컨설팅 △사업계획서 고도화 △정부지원사업 로드맵 멘토링 △대면평가 전략 지도 등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수료식과 결과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하소자 농식품행정담당은 “이번 아카데미는 농산물가공 창업자가 사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멘토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참여 농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창업 역량을 키우고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관세 피해기업 지원 문턱 낮춘다…김동연 민생경제 현장투어 후속조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상을 수출중소기업에서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지원 자격 조건 가운데 하나였던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수요 맞춤형 관세피해 기업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도가 수용하면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을 시작으로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이다.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김동연 지사는 자동차 기업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문턱을 낮춰달라”는 건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지원 사업 공고 시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규격인증, 물류비 지원, 통상촉진단 등의 기존 사업은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무역위기대응 패키지는 3천만 달러 이하라는 조건이 있었

사회

더보기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운영 (포탈뉴스통신)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통해 과도한 미디어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단조사에 참여한 123만 4,587명 중 17.3%에 해당하는 21만 3,243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으로 집계됐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당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된 청소년에게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공존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심리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은 11월 까지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청소년전화나 미디어담당상담사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전화, 청소년동반자 상담, 청소년안전망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