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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동구 서남예술촌에 갤러리 ‘스페이스 빈틀’ 개관

청년 주도 예술공간, 김수정 작가 개인전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청년문화공동체 1995Hz가 최근 서남예술촌 1호 갤러리 ‘스페이스 빈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25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문을 연 ‘스페이스 빈틀’은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 공간으로, 서남동의 역사와 문화적 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예술 거점으로 조성됐다.

 

첫 전시로 부산에서 활동 중인 김수정 작가의 개인전 ‘겹겹의 오후’을 진행 중이다.

 

섬세한 펜화 작품 12점을 선보이며 서남동 인쇄거리의 모습을 새롭게 해석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전시 관람과 함께 서남예술살이 참여 작가들의 작업 공간과 웰컴센터를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석자들이 서남예술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진 1995Hz 대표는 “‘스페이스 빈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청년 예술인과 시민이 교류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문화적 장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서남예술촌을 광주 대표 문화예술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개관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서남동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활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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