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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월 독서의달, 춘천시 책과 함께하는 행사 풍성

베스트셀러 작가와 시인의 북토크 진행

 

(포탈뉴스통신) 춘천 공공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책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주제는 ‘책 펴기 좋은 달, 도서관 산책’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0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매주 토,일에는 각종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북콘서트에는 9월 6일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 9월 14일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정호승 시인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고명환, 소윤경, 임화선 작가가 성인 강연과 초등학생 대상 체험 강좌를 진행해 세대별 맞춤형 만남을 제공한다.

 

공연도 다채롭다. ‘신비한 물고기’ 인형극과 ‘책 속에 갇힌 고양이’ 뮤지컬 비롯해 소양도서관에서는 가족인형극 토끼와 자라의 용궁구경, 남산도서관 에서는 매직스피치 마술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신사우도서관 ‘별가득 파우치 키링 만들기’ △동내도서관 ‘꽃 식물 심기’ △서면도서관 ‘네잎클로버 북마크 만들기’ 등이 준비돼 책과 연계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 사전 접수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의 매력을 다시 발견하길 바란다”며 “특히 평소 책과 거리가 있던 분들도 독자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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