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삼척시, 내수면 생태계 회복 위해 버들치 1만 마리 방류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8월 26일 오십천(가람영화관 뒤편)에서 버들치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버들치는 전장 3~4cm급 어린 종자로, 삼척시 수산자원센터가 직접 인공채란과 부화 과정을 거쳐 생산한 것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버들치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해 기술력을 확보했다.

 

삼척시는 지난 5월 경북 봉화군에서 친어(우수한 품종) 1,800마리를 구입해 인공채란과 수정란 확보를 추진했으며, 이후 부화 및 자치어 관리 과정을 거쳐 건강한 종자를 길러냈다. 또 방류 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시행해 통과하는 등 철저한 관리 속에 방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버들치는 토종 어류로서 지역 생태계 자생력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의 다양화와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종자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관세 피해기업 지원 문턱 낮춘다…김동연 민생경제 현장투어 후속조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상을 수출중소기업에서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지원 자격 조건 가운데 하나였던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수요 맞춤형 관세피해 기업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도가 수용하면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을 시작으로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이다.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김동연 지사는 자동차 기업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문턱을 낮춰달라”는 건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지원 사업 공고 시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규격인증, 물류비 지원, 통상촉진단 등의 기존 사업은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무역위기대응 패키지는 3천만 달러 이하라는 조건이 있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