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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산군,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장애인이 행복한 의좋은 형제 도시 예산 실현 위해 분야별 중점과제 수립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 장애인복지 5개년(2025~2029)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군 주민복지과장과 군의원, 장애인 시설·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예산군 장애인 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예산군 장애인복지 중장기 계획에 관한 연구 사례가 없어 전반적인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장애인 실태조사는 등록장애인 7333명(2025년 4월 말 기준) 중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을 통해 진행했으며, 5개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에 대한 심층 면접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군은 ‘장애인이 행복한 의좋은 형제 도시 예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충남도와 연계한 4개 정책 분야 30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 확충, 맞춤형 일자리 확대, 시설 인프라 부족 등이 주요 시사점으로 도출됐다.

 

이에 따라 군 장애인복지 5개년(2025∼2029) 종합계획에는 공공형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 돌봄 체계 확대, 복지시설 확충 등 다양한 신규 및 보완 시책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을 토대로 새로운 시책 발굴과 기존 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인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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