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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 임업후계자, 우리 숲은 우리가 지킨다!

위험수목 제거 봉사활동 펼쳐

 

(포탈뉴스통신) 지난 27일 홍성군 임업후계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았다. 지난겨울에 이어 이번에도 자발적으로 나서서 위험수목 제거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번 활동은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장곡면 상송리 1구 마을회관 주변에 있는 나무가 길가로 쓰러져 마을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임업후계자들이 주택가 인근 위험수목이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직접 나서서 기획됐다. 이날 모인 임업후계자 15명은 전문 장비와 기술을 바탕으로 위험수목을 제거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또한, 통행을 방해하던 위험수목 제거와 전선에 닿을 정도로 자란 나무의 가지치기 작업도 함께 진행했으며, 작업을 마친 후에는 주변 정리와 청소까지 꼼꼼히 마무리하며 마을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사)한국전문임업인 김구태 홍성군협의회장은 “임업후계자로서 숲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준 임업후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생활권 주변의 위험수목 정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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