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 모금을 진행 중인 가운데,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1만 원 감사 쿠폰’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는 특정 사업에 대한 기부금을 모금한 후 모금된 금액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시는 해당 제도를 통해 극한 호우 피해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
고향사랑e음, 민간플랫폼 ‘위기브’, 전국농협 등을 통해 진행 중이며,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활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든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쌀, 감태, 서산한우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서산시가 선포됨에 따라, 10월 22일까지 기부금 10만 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기존 16.5%에서 최대 33%로 확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