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즉석밥, 세제 등 생필품 11톤 트럭 상당으로, 관내 16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난 13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연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