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8월 25일 전라남도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안전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모의 체험하며, 복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했다.
또한, 이날은 복지기동대원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보다 전문적인 복지 활동 수행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복지기동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더욱 내실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