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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찾아가는 경계협의’…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소통 강화

드론 활용한 정밀 측량 결과로 토지소유자와 1:1 상담 진행… 경계분쟁 해소 기대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상소1지구(상소동 263번지 일원)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경계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경계협의는 상소1지구 내 곡남경로당에서 실시되며, 동구청 관계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1:1 면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협의 대상은 상소1지구 내 336필지의 토지소유자 168명이다.

 

협의 과정에서는 드론 정밀 측량 결과를 토대로 제작한 정사영상과 3D 파노라마 영상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경계 현황을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주민 간 경계 갈등 해소는 물론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이 정형화되고 맹지가 해소돼 토지 이용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경계협의에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국비 약 1억 3100만 원을 지원받아 상소1지구와 삼괴3지구 총 492필지에 대한 측량을 완료하고 주민설명회 두 차례(4월 30일, 5월 27일)를 개최했으며,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삼괴3지구 현장에서 경계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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