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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목표 ‘농정 대전환 토론회’ 개최

기후변화, 농촌 인구 감소, 농가 소득 증대 등 위한 정책 방향 논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이 당면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농정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 위기 심화, 인구 고령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1개 농업인단체의 회장을 비롯해 청주시활성화재단,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시지부, 농협은행 청주시지부, 청주축산업협동조합 등의 관계 기관장이 참석했다.

 

세부 논의 내용으로는 △농가 유형별 맞춤형 인력 지원 △벼 병충해 방제시스템 개편 △청원생명쌀 지력증진 방안 및 품종교체 △경축순환 농업활성화 방안 등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 방안과 농가 소득 증대 전략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계절근로 확대,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유통 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농업인·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을 확립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시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들이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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