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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요리쿡조리쿡’ 프로그램, 8월22일 재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한 끼, 지역사회로 퍼지는 나눔의 향기

 

(포탈뉴스통신)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요리쿡 조리쿡’이 여름철 무더위를 끝내고 오는 8월 22일부터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요리쿡 조리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요리를 배우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 능력을 기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요리 교실을 넘어, 참가자가 만든 요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사회통합을 실현을 한다는 측면에서 보다 큰 의미가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 한식 및 밑반찬으로 총 13회기로 구성된 요리 수업이 준비 돼 삼계탕, 오징어 참나물 무침, 생오리불고기, 잡채 등 실생활에 활용 높고 균형 잡힌 메뉴를 배우며, 프로그램 활동 일환으로 지역 나눔 활동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요리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달 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 말에 의하면, 참가자들의 추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는 프로그램이 멈춘 여름 내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이 매일같이 “언제부터 다시 시작하느냐”, “어떤 요리를 배우느냐”고 물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크다고 전했다.

 

서부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를 매개로 한 배움, 나눔에 대한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자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요리 결과물과 활동사진을 담은 결과 리플렛을 제작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에게 배포하여 장애인평생학습의 의미와 지역 연대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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