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전남도, 폭염 속 어르신 안전 돌봄 종사자에게 수당 지급

1인당 20만원…무더위 함께 견딘 분들에게 위로와 응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노인돌봄 종사자에게 ‘폭염 취약계층 안전확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안전확인수당은 돌봄 종사자에게 폭염과 한파 시기에 각각 10만 원씩, 연간 2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엔 총 68억 원의 예산을 들여 3천600여 명의 종사자에게 수당을 지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는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살피고, 가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해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고독사 현장 발견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종사자를 위해 힐링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확대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장기 근속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폭염 속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분들이 바로 노인돌봄 종사자”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근무 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을 강화해,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기관 48개소에 위탁해 생활지원사 4천여 명이 6만여 명의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해 8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세종시설공단,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하계 세미나 성공 개최로 혁신성과 공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설공단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하계 세미나'에 참여하여 지방공기업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세종시에서의 대규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시설공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전국 단위 행사로, 전국 지방공단·공사 임직원과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설공단은 시설공단협의회 의장기관으로서 정책포럼 지원금 교부 및 세종시 MICE 산업 지원을 연계해 이번 행사를 세종시로 유치했다. 이로써 약 300여 명의 참가자가 1박 2일간 세종을 방문해 숙박·식음료·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세종시의 MICE 산업 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단은 광역시설공단 특별 세션에서 '지방공기업이 만든 변화 :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성과 공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주요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 최초 긴급대응반 운영으로 신규사업 등 현안 선제 대응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