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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2025 코리아 울산 세계궁도대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연계 대회 준비 박차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산시, 대한·울산궁도협회, 유비시(ubc) 울산방송, 울산시체육회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경기장 구성,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방안 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기관 간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세계 각국 참가자들의 원활한 이동과 숙박 지원에서부터 대회 종목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특히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연계한 홍보 방안과 ‘대한민국 울산선언’에서 제시한 핵심 가치와 취지를 대회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가치와 울산선언문의 정신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자리”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울산이 궁도의 세계적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울산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이자 한국 최초의 스포츠문화 기록인 '반구천의 암각화'(활쏘는 사냥꾼)를 역사·문화적 배경으로 한다.

 

대회기간 동안 35개국 800여 명이 참가해 145m, 90m, 70m, 30m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개막식과 국제회의,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울산 선언식에서 42개국 대표들이 채택한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선언'의 실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울산선언문은 ▲세계궁도연맹 창설 ▲울산의 세계궁도센터를 궁도의 세계적 중심(글로벌 허브)으로 육성 ▲세계궁도대회가 세계궁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협력 등을 담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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