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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여름 성수기 해수욕장 주변 합동점검 실시

시설물 안전점검, 식중독 예방, 바가지요금 근절 등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해수욕장 안전 및 위생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주변접객업소 위생점검, 바가지요금 단속 및 무허가 영업 근절 등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구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하해수욕장(12일), 일산해수욕장(13일)에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분야는 ▲구조·안전인력 배치 및 해양 위험 생물 차단 시설 설치 현황 ▲물놀이 구역과 수상레저 구역의 명확한 구분 여부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이용 편의시설 ▲무허가 위생업소 및 위생 불량 여부 ▲바가지요금 및 과도한 호객행위 등이다.

 

점검반은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울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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