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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현대차 노사 울산 신생아 출산·양육물품꾸러미(키트) 전달식 개최

11일, 총 1억 원 상당 키트 1,000개 기탁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와 현대차 노사는 8월 1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울산 신생아 출산·양육물품꾸러미(키트)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저출산이라는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현대차 노사 관계자,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기탁 물품은 배냇저고리세트, 천연로션, 온습도계, 피복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출산양육물품 꾸러미(키트) 1,000개로,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울산시에 전달된다.

 

이 꾸러미(키트)는 울산 전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1일(월) 이후 출생신고를 하는 1,000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 노사는 올해 말까지 꾸러미(키트)를 받은 1,000세대 중 10가구를 추첨해 영유아용 안전 의자(카시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대자동차 노사의 기부로 출산가정에 출산양육물품 키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행복하고 든든한 안심 출산·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품 지원은 현대차 노사가 울산지역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이치(H)-희망드림’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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