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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성안동 ‘성안이음’, 주민 안심공간으로 발돋움 중!

복지 혜택받고 소통하는 중심지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재)청주복지재단과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성안이음’이 주민 중심 복지 공유공간에서 자치 역량을 키우는 중심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상당로29번길 7에 문을 연 주민 공유공간 성안이음은 현재 정기적인 여가ㆍ문화 프로그램과 주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성안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안심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며 일상 속 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인근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당시에는 주민들의 긴급 대피 공간으로 사용돼,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안전한 공간으로 기능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성안이음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지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2022년 청주시 ‘굿! 도심 프로젝트’가 선정된 후 2023년 청주복지재단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총 4년 지원사업으로, 시는 2023년 수립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토대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성안동에서 지역 사회서비스 기반 마련 등 주민참여형 자생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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