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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수성구, 방과후 초등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월 7일 신규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과 재위탁 운영되는 다함께돌봄센터 해바라기방과후에 대한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보림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해당 시설은 연말 준공 예정인 황금다함께어울림센터 내에 설치되며, 향후 5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해바라기방과후)는 그간의 운영 성과와 양육자 평가 등 종합적인 심사를 바탕으로, 5년간 재위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시지권 맞벌이 가정 등 지역 양육자들의 돌봄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성구는 대구시 다함께돌봄센터 18개소 중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이 조금이나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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