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조길형충주시장, 시민생활 밀착 현장 곳곳 점검

공원·화장실·도로·쓰레기 배출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 직접 확인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선제적 행정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오후 대가미공원을 시작으로 공설시장, 용산생활체육공원, 금봉대로, 연수동 재활용 동네마당 등 관내 주요 생활시설 5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별 운영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각 해당 부서장들이 동행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조치를 지시하는 등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첫 방문지인 대가미공원에서는 도시공원 조경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관내 88개 도시공원에 대해 수시로 예초·제초 작업과 관목 전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혹서기 근로자 안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공설시장(대수정교~현대교) 구간에서는 시장 현대화사업과 공중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57개 점포에 대한 철거가 진행 중이며, 석면 철거는 완료된 상태로 오는 11월까지 철거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는 풋살장, 농구장, 야외공연장 등 주요 체육시설의 유지관리 상황과 함께 수년간 미가동 상태였던 벽천분수의 재가동을 위한 정비 작업이 추진 중이다.

 

금봉대로 구간에서는 도로변 제초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총 122km에 달하는 주요 도로 구간에 대해 수시로 제초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 방문지인 연수동 재활용 동네마당에서는 분리배출 관리 실태와 청결 상태를 확인했다.

 

시는 CCTV와 관리실이 갖춰진 쓰레기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질서 있는 배출 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생활행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읍면동 전역의 노후 기반시설과 생활불편 민원 현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는 물론 중장기적인 개선계획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8월 8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테러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관리 주관기관인 대통령경호처로부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 제정,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발전적인 논의를 도모해야 할 때라며, 눈앞의 현안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임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선결요건은 ‘완전한 안전의 확보’일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우리 국격에, 대내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행사 전반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도록 경호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무엇보다도 행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국민들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에도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우리 테러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