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사천시 ‘2025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접수 기간 연장 및 참여 대상 확대

10월 31일까지 접수, 만 14세 이상 사천시민 참여 가능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드론을 통해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의 매력을 담아내는 ‘2025 사천시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연장하고, 참여 대상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당초 7월 31일에서 10월 31일까지로 3개월 연장하고, 참여 대상도 만 19세 이상 사천시민에서 만 14세 이상 사천시민으로 확대했다.

 

이는 미세먼지, 안개, 폭염, 폭우 등으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은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기상 상황에서 촬영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번 연장으로 맑고 청명한 가을의 풍경도 촬영이 가능해져 사천 지역의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경관을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만 14세 이상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과 드론 활용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 전하는 사천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사천시에 주소를 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3종 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드론 사진 ▲드론 영상 2개 부문으로, 총 13개 작품을 선정해 총상금 64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드론 사진 부문은 최우수(100만 원), 우수(50만 원), 장려 2점(각 30만 원), 입선 5점(각 20만 원)을 선정하고, 드론 영상 부문은 최우수(150만 원), 우수(80만 원), 장려 2점(각 50만 원)을 선정한다.

 

공모전 심사는 사진·영상 전문가와 드론 관련 산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기술력, 주제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누리집 또는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시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선정된 작품은 사천시 관광홍보 영상, 시정 홍보물, SNS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참여 기회가 넓어진 만큼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드론을 통해 사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주길 기대한다. 특히, 젊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사회복지사 처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과 통합에 중요한 문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를 전하며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가 참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에 폭우와 폭염으로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애써주시고 봉사해주셨다. 도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드린다”며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먼데 그중에서 제한된 재원의 범위 내에서 어떤 것들이 급한 것이고 어떤 걸 로드맵으로 세우고 단계적으로 가야 될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찬수 회장은 “사회복지사와의 소통을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만5천 명 회원과 함께 경기도를 더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이날 2017년 이후 동결되고 있는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원대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