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진주시,‘제4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

이론부터 설계·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 시민 중심 정원문화 조성 기대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방문자센터 2층 정원교육실에서 ‘제4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정원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해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설됐으며, 이번 심화과정은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16주간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방문자센터 2층 정원교육실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심화과정 교육은 정원양식과 식물의 이해, 테마정원 조성방법 등 이론교육 32시간과 함께 세종수목원 탐방, 정원 첨경물 디자인 실습, 정원설계 실습 등 실무중심의 교육 55시간으로 구성된다.

 

총 87시간의 교육 중 80% 이상 출석하고, 설계‧실습 시험 및 과제에서 70점 이상을 취득한 수강생에게 심화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정원관련 자원봉사활동 30시간을 충족한 교육생에게 시민정원사 자격이 주어지며, 진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원관련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양성된 시민정원사들은 진주시민정원사협회를 중심으로 정원박람회 정원 조성, 정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원 해설, 정원 가드닝 전문강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원문화가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원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활동 기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사회복지사 처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과 통합에 중요한 문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를 전하며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가 참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에 폭우와 폭염으로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애써주시고 봉사해주셨다. 도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드린다”며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먼데 그중에서 제한된 재원의 범위 내에서 어떤 것들이 급한 것이고 어떤 걸 로드맵으로 세우고 단계적으로 가야 될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찬수 회장은 “사회복지사와의 소통을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만5천 명 회원과 함께 경기도를 더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이날 2017년 이후 동결되고 있는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원대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