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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족과 함께할 시원한 놀이터... 중랑에 다 있다!

중랑,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름 놀이... 물놀이장 · 실내놀이터 곳곳에 마련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랑구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장과 공공실내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랑천 장안교 상류 둔치에 위치한 서울중랑워터파크는 유아풀과 국제규격(50m)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유아 무료 ▲어린이 2천 원 ▲청소년 3천 원 ▲성인 4천 원이다. 탈의실, 샤워실, 의무실 등 편의시설과 함께 인근 홈플러스 주차장과 연계한 주차지원도 제공된다.

 

용마폭포공원 중랑 어린이 물놀이 한마당은 사각풀, 슬라이드풀, 유아풀, 워터터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51미터 길이의 용마, 청룡, 백마 세 줄기 인공폭포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무료 이용이다.

 

이외에도 신내공원과 봉수대공원 내 물놀이장도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바닥분수와 워터터널 등이 마련되어 있다.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무료 이용이다. 모든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과 집중 호우시 휴장한다.

 

또한, 중랑구는 실내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서울형 키즈카페인 공공실내놀이터 4개소도 운영 중이다. 2세부터 8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폭염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트램폴린, 슬라이드, 블록놀이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활발한 신체활동이 가능한 액티비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미디어 체험, 스포츠형 놀이, 창의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감각 발달도 지원하며, 수유실과 보호자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2시간 기준으로 요금은 ▲아동 2천 원 ▲보호자 1천 원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실내놀이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봉수대공원에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면목역 광장에서 ‘2025 물총 워터 패밀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디제잉 버블쇼와 물총 페스타 등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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