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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 감성 관광지로 '사진 맛집' 등극

“찍고, 올리고, 머문다” 홍성 해양관광지 변신 중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 홍성군 민선8기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서부해양 관광벨트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된 해양권 관광지들이 전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감성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당항 일대의 해양분수공원과 남당 무지개도로, 속동 일원의 속동해안공원 및 홍성스카이타워 등 주요 관광명소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들이 조성되며 낮과 밤 모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현재 명품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높이 15m에 달하는 초대형 돛단배 조형물과 인공 야자수가 곳곳에 설치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가족 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각광받고 있다.

 

또한, 최근 준공된 남당 무지개도로는 다채로운 색상의 조형물이 해안선을 따라 설치되어 바다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감성 산책은 물론 무지개와 파도가 합쳐진 하트모양의 포토존은 젊은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포토 스팟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속동해안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 일원에는‘감성 노을 포토존’이 조성되어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천수만의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노을과 스카이타워를 형상화한 포토존은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 및 대외 인지도 강화를 위해 천수만의 해양경관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사진 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홍성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포토존 설치로 관광객들의 방문 욕구를 자극하고 머무는 시간을 늘려 지역소비 증진과 함게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등 홍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전략적 바이럴 마케팅 기법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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