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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여름철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기획발굴로 남구형 복지 강화

행복e음 빅데이터 기반, 1,500명 대상 전수조사…공적급여·민간자원 적극 연계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오는 9월 12일까지 여름철 폭염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4차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복e음 빅데이터 시스템과 18개 기관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단전·단수, 공공요금 체납 등 다양한 위기지표에 기반한 총 1,500명의 위기가구를 선별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유선·내방·가정방문 방식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정책서민금융 신청 반려자 ▲복합위기정보 보유자 ▲복지멤버십 미신청 취약계층 등 중앙발굴 대상 562명과 ▲여름철 단전·단수·단가스 체납가구 ▲폭염으로 피해 우려가 있는 가구 등 지자체 발굴 대상 93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기초생활보장과 긴급지원, 차상위 지원 등 공적급여 연계를 비롯해 민간서비스와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자원을 동원해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원인이 고용, 금융, 정신건강 등에 걸쳐 있는 경우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민금융진흥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남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4,303건의 복지 사각지대 조사를 실시해 3,494건을 지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폭염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주변의 위기 상황을 외면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으로 적극 제보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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