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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흥군, 양파 기계 정식용 육묘 기술 교육 실시

2026년산 양파, 육묘부터 정식까지 기계화 보급 준비‘착착’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6일 금산면 거금도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양파재배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 정식을 위한 유형별 육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농작업의 기계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파 기계 정식 확대의 핵심 단계인 육묘 기술의 현장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계 정식에 적합한 트레이 육묘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육묘 시 필요한 상토 구성, 파종 밀도, 육묘 환경 조건 등 기초 이론과 실습 사례를 함께 소개됐다.

 

특히, 시설과 노지 환경에 따른 유형별 육묘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각 재배 여건에 맞는 선택 방안도 설명해 참석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육묘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병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육묘판 및 토양 소독법, 시들음병 방제를 위한 미생물 제제 활용법 등 병해충 방제기술과 함께, 양파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연작장해 예방과 토양 수분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기계 정식에 적합한 육묘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정식과 수확 단계에서도 기계화를 위한 추가 교육과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육묘 및 정식 단계별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파를 포함한 주요 노지채소 작목의 기계화 기술 보급 확대를 통해 농가의 생산 안정과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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