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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다를 한눈에! 성동 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 카라반 개장

다양한 휴식 수요에 맞춘 최신 카라반 6동 운영 시작, 객실 선택 폭 한층 넓어져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전남 여수시에 운영 중인 ‘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에 카라반 6대를 신규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힐링센터 휴(休)’는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지친 구민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를 되찾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마련된 휴양시설이다. 산에서 청량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영월캠프’와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수캠프‘ 총 2개소를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에 여수캠프에 새롭게 도입된 카라반은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형태의 시설에 대한 구민 수요가 높아 이를 반영하여 신규로 조성하게 됐다. 기존 펜션동 4인실 12개, 6인실 3개에 바다 앞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까지 더해져 객실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신축된 카라반은 총 6대로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TV, 와이파이, 냉난방기 등 최신시설과 2층 침대, 피크닉 테이블 등을 편안한 휴식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카라반은 바다와 인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실내 유리창 너머로 여수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카라반 이용 요금은 1박에 성수기(7~9월)와 주말 기준 4만 원(비수기 3만 원)이며, 국가유공자, 65세 이상일 경우 이용요금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더욱 저렴한 금액으로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성동힐링센터 휴 ’영월캠프‘에도 펜션형 숙소(4개)와 더불어 카라반(5대), 글램핑장(5동), 캠핑데크(5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기 증설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동힐링센터 휴(休)‘는 구민, 직장인 등 성동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주말은 예약이 모두 찰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 예약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매월 1~3일 다음 달 객실 이용 추첨 신청 후, 4일 추첨 결과를 발표하여 형평성 있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7일 이후부터는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여수캠프 카라반 확충으로 더욱 다채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성동 힐링센터 휴(休)에서 많은 구민과 직장인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재충전하는 소중한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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