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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중구, ‘운서 외국인 특화거리 플리마켓’ 참여자 모집

9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지역 소상공인·주민 참여형 거리마켓 열려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운서 외국인 특화거리 플리마켓’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을 공개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운서 외국인 특화거리 플리마켓’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플리마켓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운서동 외국인 특화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단, 추석 연휴인 10월 11일에는 휴장 예정이며, 폭염·우천 등 기상 악화 시 행사가 열리지 않을 수 있다.

 

올해 행사는 크게 ▲소상공인 플리마켓(수공예품 등)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중고 물품 빈티지 마켓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판매 가능 항목은 수공예품, 액세서리, 잡화, 간단한 포장 식품(조리 음식 제외), 중고 물품(의류, 유아 도서, 장난감 등), 각종 지역 농산물(감자, 고추, 쌀 등)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신청 기간 내 중구청 경제산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특히 ▲운서 외국인 특화 거리 내 소상공인, ▲지역 소상공인, ▲지역 주민 순으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플리마켓 참여자에게는 한 달 단위로 운영 기간이 배정되며, 매대와 파라솔 등이 지원된다.

 

별도의 참여비는 없다.

 

행사 당일 지정된 장소에서 매대를 운영해야 하며, 일부 물품은 판매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라며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나, 판매 채널을 찾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서 양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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