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서귀포에서 기노카와까지, 미래를 잇는 청소년 교류 설명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8월 1일 ‘2025 서귀포시-기노카와시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 참가자 대상 설명회 및 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10개 중학교 학생 21명과 학부모, 교육지원청 및 위미중학교 인솔 교사 등 총 46명이 참석해 교류사업의 안내와 안전교육을 받았다. 설명회는 참석자 소개와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업 설명, 양국 문화 차이 안내, 안전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외국 친구를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처음엔 걱정스러웠지만, 설명회에 참가하여 설명을 듣고 나니 여러모로 도움이 됐다”라며, “자녀가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하고 직접 일본가정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얻어 기대가 크고, 상세한 안내와 안전교육 덕분에 많이 안심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교류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기노카와시 학생들이 서귀포시를 방문해 홈스테이와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9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서귀포시 학생들이 기노카와시를 방문해 짝꿍 가정에서의 홈스테이와 중학교 공동수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와 기노카와시는 2009년부터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0회에 걸쳐 454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미래세대가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포탈뉴스통신)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