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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진로 탐색 예술과 체험으로 만나는 빛나는 미래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및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꿈을 새기는 젠탱글 아트'를 주제로 ‘나의 꿈을 그리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젠탱글 아트의 기초를 배우며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꿈과 진로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의적 표현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와 함께 ‘행복채움금융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론 교육 시간에는 금융 교구재를 활용해 기초 금융 지식을 배우고, 이어진 직업 체험 활동에서는 은행원과 고객 역할극을 통해 전자 창구를 이용한 통장 개설과 예금 가입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았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금융게임, OX 퀴즈쇼, 라이브스케치북 활동 등을 통해 생활 속 금융 상식을 재미있게 익혔으며, 금융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나의 꿈을 그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 젠탱글아트를 할 땐 그냥 낙서하는 줄 알았는데, 선을 따라 그리다 보니까 마음이 차분해졌어요!”라며 젠탱글아트 활동에 대한 뿌듯함을 전했고, ‘행복채움금융교실’에 참여한 청소년은 “통장도 만들고 버튼도 눌러봤는데, 진짜 은행원이 된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친구랑 역할극 할 땐 제가 진짜 어른 된 줄 알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숙 관장은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 한 장, 역할극 한 번에도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느끼고 자라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것에 실제적인 현장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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