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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름밤을 물들이는 피아노 선율, 부산콘서트홀 '한여름의 피아노 향연(Summer Piano Week)'

▲[8.5. 19:30] 2025 롱-티보 콩쿠르 우승자 김세현 ▲[8.7. 19:30] 거장 백혜선의 광복 80주년 기념 연주가 만드는 여름밤 피아노의 향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8월 5일과 7일 양일간 부산콘서트홀에서 두 명의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한여름의 피아노 향연(Summer Piano Week)'이라는 주제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예와 거장, 젊은 열정과 깊은 연륜이 교차하는 특별한 자리로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관객층을 유입하고 지역문화 속 클래식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김세현과 백혜선이 서로 다른 음악의 깊이와 다채로운 음악의 면모를 조명하는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8월 5일 오후 7시 30분] 올해(2025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신예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는 김세현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포레의 즉흥곡과 뱃노래 ▲쇼팽 마주르카와 스케르초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섬세함과 열정을 겸비한 음악 세계를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8월 7일 오후 7시 30분] ‘시대를 풍미한 여제’,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고향을 향한 오마주(Homage to My Homeland)’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베토벤의 ‘고별’ 소나타 ▲서주리의 ‘봄’ 소나타 ▲버르토크와 슈만의 대표작 등으로 구성된 이 무대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사명을 피아노 선율에 담는다.

 

한편, 부산의 새로운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부산콘서트홀은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무대를 통해 더 많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음악적 영감을 전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세종솔로이스츠가 함께하는 '키메라의 시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초청하는 ‘월드시리즈’ 등 클래식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예매는 공연당일 3시간 전까지 부산콘서트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클래식부산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민정 시 클래식부산 대표는 “올여름, 부산콘서트홀은 신예와 거장,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선사하는 '여름 피아노 주간'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깊이와 감동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클래식부산은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기획과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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