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광역시, ‘드림 만남의 날’ 구직청년 1700여명 몰려

전력거래소·한국알프스·광주신보 등 300여기업 일경험 제공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최고 인기 청년정책인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청년 구직자 1700여명이 몰렸다. 드림 만남의 날은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만남의 장이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 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드림 만남의 날’은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드림터)과 구직 청년이 만나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무 등을 상담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무등기업 등 공공기관,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00여개 드림터가 참여했다.

 

시민홀에 마련된 300여개 부스에서는 드림터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한 상담과 함께 면접 등이 진행됐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 중 400명은 ‘제18기 드림청년’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드림청년은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 일경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은 매칭된 드림터에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일경험을 시작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4일 광주청년통합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선발된 18기 드림청년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공통 교육을 받는다. 공통 교육은 일경험 시작 전 드림터의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온보딩(적응 지원) 교육, 노무 기초, 직장 내 소통기술, 사무·기획·개발·디자인 등 직무 이해 중심으로 이뤄진다.

 

일경험 기간에는 ‘드림매니저’(전담 매니저)들이 참여 청년과 사업장에 대해 상시 방문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청년의 일 적응을 돕고 직무상황과 근무 환경을 점검한다. 또 현직 선배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청년이 희망 진로분야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은 그동안 7600여명의 광주 청년들이 일터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뒷받침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서울시, 수송구역 제1-7지구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통과···사업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통합심의(안)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집회시설을 복합개발하여 수송동 일대 도심업무 및 문화기능을 강화하고 도심 활력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 동측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및 정원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수송근린공원과 개방형 녹지를 연계·통합된 디자인으로 약 6,200㎡ 대규모 녹색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도심 내 자연과 활력이 넘치는 여가 활동 장소로 조성한다. 특히, 사업지 북측 공공보행통로, 율곡로4길변 보행공간 확폭 및 그늘목(가로수) 식재 등을 계획하여 조계사로 연결되는 가로 보행환경을 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