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충남형 고독사 예방 정책 발굴 총력

도, 우수사례 공유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위한 업무연찬회 개최 -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사 고위험군 선제 발굴 및 대응을 위한 ‘충남형 고독사 예방 정책’ 발굴에 나섰다.

 

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성만제 보건복지국장, 김은하 사회보장정보원 고독사예방조사연구센터장, 오정아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도·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아산시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김은하 센터장의 ‘고독사 관련 정부정책 방향’ 제언, 오정아 연구위원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발전방향’ 강의,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이나 병사 등의 이유로 임종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고독사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2949명, 2020년 3279명,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이었으며, 같은 기간 충남 지역은 167명, 193명, 175명, 172명, 183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고독사가 많이 발생하는 중장년층과 노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사회적 고립 제로화, 든든하고 행복한 충남’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는 고독사 고위험군 6700여 명을 발굴해 시군별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도 자체사업인 고독사 인공지능(AI)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AI 안부살핌 서비스뿐 아니라 1인가구 급식 및 건강음료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성만제 국장은 “고독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충남 실정에 맞는 고독사 예방 정책을 발굴·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주)올앤비, 홍천군수 신영재, ‘홍천 북방면 민·관·군 체육대회’, ‘2025 예술인 여름세미나’ 축하방문 지역사회 기대감 고조 (포탈뉴스통신) 홍천, 새로운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주)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홍천군 북방면 제29회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와 ‘2025 예술인 여름 세미나’에 신영재 홍천군수와 안재만 올앤비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앤비의 비전: K-컬처를 담은 세계적 리조트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