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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 세정과, '원숭이띠' 중심으로 친절 세무 행정 '눈길'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로 ‘친절한 음성군’ 이미지 기여

 

(포탈뉴스통신) 최근 조직 내 세대 간 가치관 차이로 인한 갈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청 세정과에서 원숭이띠라는 공통점을 가진 직원들을 소통의 구심점으로 삼아 세대 간 화합을 촉진하고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서장인 강연수 세정과장을 비롯해 1992년생 박준영, 박수진, 정설희, 김기훈 주무관 등 총 5명의 원숭이띠 직원이 세정과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음성군 세무 행정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이들은 부서 전입 시기, 업무는 다르지만, 같은 띠라는 공통점 아래 자연스럽게 멘토링 파트너가 돼 ‘신뢰받는 세무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마음에 새기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영, 박수진, 정설희 주무관은 민원인이 세정과 방문 시 가장 먼저 마주하는 세무 창구 민원 담당으로, 군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지방세 납부 안내, 과세 상담, 체납 민원 대응 등 행정의 최전선에서 친절한 미소를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또 김기훈 주무관은 지방세 체납 관리와 자동차 공매, 번호판 영치 업무를 전담하며 묵묵히 세수 기반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고령 민원인들이 어려워하는 취득세 신고서 작성을 도와주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와의 상담을 통해 번호판 영치 대신 분납 계획을 유도해 행정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러한 조직 내 긍정적 에너지와 화합 분위기를 통해, 세정과는 지난 6월 충청북도 지방세 징수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상반기 지방세 징수 목표액 대비 56.2% 징수 실적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세정행정 성과로 군정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훈 주무관은 “부서로 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에 어려움이 많지만, 띠가 같다는 공통점이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소한 아이디어도 거리낌 없이 주고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부서 직원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행정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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