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민간 수도 검침원들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 다짐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검침원들과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부패 없는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상호 존중과 친절 응대, 부당한 요구 거절, 검침 정확도 제고 등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업무 중 마주치는 윤리적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민원 응대 시 유의사항과 부패 유발 요인 예방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민간 검침원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는 상하수도 행정의 얼굴”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검침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 내부 청렴도 자가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