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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운영. 성평등 정책 실현 선도

사업 전반에 성인지 관점 녹인 거창군, 정책설계부터 집행까지 꼼꼼한 점검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부분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의 지원을 받아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유아 및 초중등 교육 관련 18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사업별로 정책 수혜자의 성별 차이와 접근성, 정책설계 및 평가 지표의 성인지 반영 여부 등을 분석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주요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정책의 성인지 설계 수준을 높이고, 실제 정책 수혜자 간 성별 격차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거창군은 성별영향평가를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군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정에 성인지 감수성을 녹여, 군민 누구나 공정하게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정책 전반에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반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인지 정책의 실효성과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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