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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좌부천·매정마을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운영

마을로 찾아가는 따뜻한 복지, 어르신 마음에 온기를 더하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9일 동해면 좌부천마을과 매정마을에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고성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회관 화재 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응급처치 교육, △무료 수질검사 및 수도 서비스 안내, △어르신 공예 체험(여름 인견바지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인견바지를 입어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좌부천마을 서기태 이장은 “직접 마을을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고성군, 복지관, 소방서, 수도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활동이 고성군 전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올해 14개 읍·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운영 중이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5년 고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비를 활용해 진행되고있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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