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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중구,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및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재난별 대응력 향상 위한 OX·선택형 문제… QR코드로 간편 참여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오는 24일까지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진단 항목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재난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완강기 사용법, 폭염·지진·홍수·응급처치 등 총 15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OX 퀴즈, 양자택일형, 사지선다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진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정확한 대응법을 학습할 수 있다.

 

진단은 중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중구청 공식 SNS(페이스북,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진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중구청은 이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유형, 연령대, 지역별 재난 취약요소를 분석해 향후 안전교육과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평소 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인식도 진단을 통해 자신의 안전 취약점을 점검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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