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 남구 대명11동 ‘캘리그라피 수강생 작품 전시회’개최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피어난 예술’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30일 4층 회의실에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정성이 담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남구청 민원실에서 일부 작품을 전시해오던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을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이루어졌다.

 

회의실 벽면에 액자 레일을 설치하고, 회의 일정 외 시간에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번 전시는 7월 말까지 이어지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수강생들을 격려하며 “주민의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예술이 행정복지센터 공간을 가득 채우며, 이제 이곳이 단순한 민원과 행정의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히 제가 오랫동안 중점적으로 집중해 온 분야엔 인적 교류에 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