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회장 강병준) 및 산하단체가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 ‘브옹카용 학교’와 ‘사까이 초등학교’에서 국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는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회장 강병준)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회장 한기식)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숙) △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회장 김헌석) △새마을지회 이·감사 및 읍면회원단체장으로 구성된 새마을봉사단 총 30명이 참여했다.
하동군새마을봉사단은 라오스 비엔티엔 브옹카용 학교에 수세식 화장실 1동(수세식 변기 5개소, 소변기 2기, 세면대 2기)을 신축하고 사까이 초등학교에 학용품과 단체복, 책걸상 50세트를 증정했다.
또한, 학교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등 의미 있는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실천했다.
강병준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라오스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봉사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양국 간 우호적인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2011, 2013, 2014년 지구촌공동체 운동 이후 11년 만에 국제협력사업을 재개했다.
지회는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지구촌 한 가족의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공동체 건설에 기여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