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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쉼이 힘이 되는 시간, 교사의 회복이 교육의 힘으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각급 학교 37교(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집단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나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싱잉볼 명상 △마음챙김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그림책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교원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 단위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접근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현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동료와 함께 소통하며 마음의 여유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짧은 쉼이 교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 건강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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