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대전 RISE, 지역대학-출연연 혁신 생태계 조성

19개 지역대학-27개 출연연 협력 비전선포식… 미래 성장동력 강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일 롯데시티호텔에서‘대전 RISE 성공을 위한 지역대학-출연연 협력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핵심 혁신 자원인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혁신·인재 양성·기술사업화의 선순환 구조 실현을 통해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RISE 공동위원장)과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장 등 관내 19개 지역대학 총장, 2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장 50여 명이 참석해 대학–출연연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권흥순 대전RISE센터장이 ‘대전RISE 사업의 추진 방향과 출연연과의 협력과제’를 발표하며 시작되었고, 이어 임남형 충남대학교 RISE사업단장이 ‘출연연과 대학의 유기적 협력모델을 통한 지역산업 동반성장’을 주제로 우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는 초청강연에서 대학과 출연연이 연계된 과학기술 생태계의 미래 전략과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제안하며 참석자들과 공감했다.

 

행사 중반부에는 대전RISE 대표 과제인‘대학–출연연 연구협력’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대전RISE 비전선언문’ 낭독과 공동 서명식이 진행되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각 대학 총장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이 함께 서명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력과 상생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은 지역의 연구·교육 자산이 하나로 연결되어 대전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대학과 출연연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고, 기술·지식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 인재가 머무는 교육과학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만나 “국제 환경 변화 속 일본과의 협력 중요”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는 했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최근에 한일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쁘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수상이 지난번 다자간회의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의 지속과 발전에 대한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일본과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인적 교류라든지 투자, 문화 교류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확대가 있기를 기대하고, 대사님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제관계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국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 정부

사회

더보기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여름맞이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2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와 함께 남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사천시 공무원 외에도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백사장과 주변 해역의 부유 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해안 경관 정비에 힘썼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하고 아름다운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향후 무인도서 정화활동 등 지속적인 해양정화 활동으로 자연보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박주태 회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름철을 앞두고 회원들과 함께 해수욕장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박동식 사천시장은“이번 정화활동은 민·관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