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7월 4일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막 올라

궁남지의 낮과 밤, 천만 송이 연꽃과 빛의 향연으로 초대

 

(포탈뉴스통신) 부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로, 연꽃을 매개로 한 사랑과 힐링의 메시지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 문화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공연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해외 연꽃 나라의 문화예술 공연,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인기 가수 린과 존박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낮에는 궁남지에 가득 핀 붉고 하얀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밤이 되면 야간 경관조명이 화려하게 빛나며 ‘야(夜)한 밤의 궁남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궁남지 곳곳에 마련된 빛의 포토존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야간조명과 편의시설은 축제 종료 후 8월 3일까지 운영되어, 축제 이후에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궁남지를 선보인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다.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에서는 전문 DJ의 음악에 맞춰 물총놀이, 물대포, 비눗방울 놀이 등이 펼쳐지며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연계한 키즈존에서는 티니핑 싱어롱쇼, 반짝 매장, 포토존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 위에서 카누를 타는 ‘연지 카누 체험’은 특별한 감성을 자극하며, 굿뜨래 농특산물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연잎빙수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세대별 맞춤 공연도 눈에 띈다.

 

젊은 층을 위한 ‘힙합 콘서트’에는 래원, 한요한, 우디, 원슈타인 등이 출연하며, 중장년층을 위한 ‘트롯 연가’ 무대에는 김수찬, 성민, 윤태화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와 스윗소로우의 협연 무대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저녁에는 매일 ‘Lotus 불꽃 아트쇼’가 열려 연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화려한 불꽃놀이로 한여름 밤을 수놓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가족 중심 체험, 야간 경관 프로그램까지 모두 아우르는 전 세대 참여형 축제”라며, “올여름 부여 궁남지에서 아름다운 연꽃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만나 “국제 환경 변화 속 일본과의 협력 중요”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는 했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최근에 한일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쁘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수상이 지난번 다자간회의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의 지속과 발전에 대한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일본과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인적 교류라든지 투자, 문화 교류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확대가 있기를 기대하고, 대사님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제관계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국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 정부

사회

더보기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 성료 (포탈뉴스통신)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