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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캠퍼스를 넘어, 실전 창업 무대로… '2025년 부산유(U)창업패키지 네트워킹(OT)' 개최

7.2. 14:00 부산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열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대학교는 오늘(2일) 오후 2시 부산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2025년 부산유(U)창업패키지 네트워킹(O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U)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대학생 예비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사업 오리엔테이션과 교류(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스타트업) ㈜래블업의 대표이자 구글 스타트업캠퍼스의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멘토)로 활동하는 신정규 대표를 초청해 기술 인사이트 특강과 오픈 토크를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U)패키지' 사업은 기술 기반 대학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단계별 실전창업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첫 공개모집으로 부울경지역 50개의 대학창업팀을 선발했다.

 

지난 5월 사업공고 후 외부위원 서류평가를 거쳐 50개 대학창업팀, 총 174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팀 선발을 공개모집으로 진행해, 대학 간 경계 없이 아이템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팀 구성을 가능하게 했으며, 그 결과 전체 선정팀 중 22퍼센트(%)인 11개 팀이 대학 간 연합으로 구성됐다.

 

또한, 50개 팀 중 7개 팀은 울산과학기술원·창원대 등 울산·경남권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유(U)패키지 사업'은 '부산형 라이즈' 사업과 연계해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5개의 민간·공공 지원기관 협업해 사업추진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 대상과 규모를 기존 부산지역 대학 38개 팀에서 부울경지역 대학 50개 팀으로 확대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구글 스타트업캠퍼스(Google for Startups), 전문랩 브이스페이스(V-SPACE),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단계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습교육 ▲교류(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투자설명(IR)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다음 연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교류(네트워킹)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달(7월) 창업시뮬레이션 교육 및 브이스페이스(V-SPACE) 연계 실습교육 ▲8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협업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일대일(1:1) 자문(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이후 우수 20팀을 선발해 ▲9~11월 기술검증 프로그램(설계검토 및 MVP제작 등), 이후 선발된 우수 10팀 대상으로 ▲11월 투자설명(IR) 경진대회(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협업) ▲12월 글로벌 창업캠프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25년 부산유(U)창업패키지'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대학창업은 우리시 기술창업 생태계의 기반으로, 학생들의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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