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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가북초등학교 어린이들, 미래농업 체험하며 ‘농업의 과학’에 눈뜨다!

수직농장에서 종합분석실까지, 알차고 즐거운 하루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가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5일, ‘미래농업의 현장’으로 떠나는 특별한 체험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가북초 학생 18명과 교사 9명 등 총 27명이 참여해 수직농장, 종합분석실 등 과학영농시설을 견학하며 지역농업의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스마트 농업 장비와 정밀 분석기기를 직접 관찰하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미래 농업’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농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

 

특히 수직농장 체험에서는 LED 조명 아래 자라고 있는 신선한 채소들을 보며 “우주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상상력과 호기심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합분석실에서는 농작물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과학기술이 농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처럼 신기한 농업 체험은 처음이다. 나중에 과학농부가 되고 싶다”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고, 교사들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면서도 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이들에게 농업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농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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