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 8명을 대상으로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억될 역사, 기억할 영웅’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으며, 경기공동모금회의 군내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의체는 각 대상자에게 여름 이불(10만 원 상당)과 후원금 10만 원을 전달했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유공자에게는 후원 물품 대신 생계비 10만 원을 별도로 지원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오늘날의 평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유공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윤경 군내면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살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