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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구청장과 교사와의 만남 행사 개최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6월 24일 오후 3시 30분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들과 함께하는 ‘교사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와 행정이 함께하는 지역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울산 동구 관내 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필요성, 청소년 복지 및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선생님은 아이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분들이다. 오늘 나온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아이들과 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동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방방곡곡 동구 이야기 행사 중 하나로 형식적인 보고 대신 소규모 대화 중심의 공감형 행사로 구성돼, 교사들의 진솔한 경험과 제안을 직접 듣고자 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동구의 교육 현실, 최근 학생들의 정서 및 가치관,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문제 등 교육 전반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주민 청소년, 간호사, 청년,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며, 교육과 돌봄, 청년 지원, 지역 정주 여건 등에서 ‘현장의 목소리 기반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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