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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목동9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어린이공원 지하 공용주차장 복합화로 인근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생활환경 개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6월 13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목동9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반경 1km 내 5호선 목동역, 2호선 신정네거리역, 양천구청역이 위치하여 교통환경이 원활하며, 남측으로는 양천구청, 양천경찰서가 입지하고 북측으로는 신서초등학교 등 공공시설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금회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3,957세대(공공주택 62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건축 하게 된다. 도로 확폭(1.5m~3m), 어린이공원(5,707.2㎡) 조성, 어린이공원 지하 공용주차장 (약 140면), 동측 경관녹지 18m 등 필요한 기반시설을 제공토록 했다.

 

신서초교와 저층주거지변으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여 학생 및 인근 주민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으며, 지하에는 공용주차장을 조성하여 북측 근린생활시설 밀집 지역 및 저층 주거지의 주차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했다.

 

대상지 남측 목동중심지구변(목동서로) 및 대상지 내외부 인접도로(목동서로10길, 목동서로12길, 중앙로32길)를 3m 확폭하여 자전거도로 및 보행공간을 확보하여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최대화했다.

 

목동 중심지와 주변단지 및 저층 주거지를 연계하여 공공보행통로를 2개소 설치하여 인접단지와 연속성있는 가로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공공보행통로 교차점에 학교가는 길과 연계한 개방형 놀이터 및 오픈스페이스를 설치하는 등 가로활성화를 도모했다.

 

목동지구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자문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초 자문이후 평균 11개월 만에 정비계획이 결정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목동 14개단지 모두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목동9단지는 정비계획 고시, 정비사업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 등을 확정하고 신속히 사업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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