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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영등포구청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6월 1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청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현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49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그간 누적된 안전성 문제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순환개발 방식으로 기존 청사 부지를 당산근린공원과 맞교환하여 지상 19층 규모의 구청·구의회 공공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 보건소는 구청 본관 일부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하고 기능 분리가 어려워 감염병 대응 등 독립 운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신청사 인근 별도 부지로 이전해 지상 9층 규모의 독립된 신축 보건소를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신청사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연접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당산로변에는 공개공지를 확충하여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공공청사 간 보행 연계도 강화된다.

 

또한, 신청사 저층에는 영등포의서재, 자원봉사센터, 공유공간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며 구민라운지, 모자휴게실 등 가족 단위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향후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 설계 후 2027년 착공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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