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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소방,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 “1위”쾌거

이정훈 소방위 등 5인,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대응 능력 입증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전술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의 대표 구급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과 유사한 시나리오 속에서 구급기술과 대응역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전북 대표로 출전한 ▲이정훈 소방위 ▲김시원 소방장 ▲노승환 소방장 ▲강지훈 소방장 ▲서영빈 소방사 등 5명의 구급대원들은 탁월한 응급처치 능력, 침착한 판단력,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1계급 특별승진’이라는 의미 있는 영예로 이어졌다. 이는 구급활동이 단순한 경연이 아닌, 실제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중대한 기술임을 다시금 일깨우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구급전술분야는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심정지 환자 대응, 전문응급처치, 환자평가 및 이송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분야로, 출동 초기 판단부터 고급 응급술기까지 다방면의 능력을 요구하는 전문영역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이번 수상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구급대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 역량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구조·화재·구급 등 분야별 최정예 인력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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