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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군 1박2일 여행클래스‘여행의 방’성료

청년 로컬리스트와 전문 여행작가의 만남

 

(포탈뉴스통신) 오늘의 여행 작가와 내일의 여행 작가가 만났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한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열렸다.

 

“오길 잘했어요, 한번 살아보고 싶은 꽃섬 남해로의 여행이라니! 동경하던 작가님들과 함께 삼동면 매력 포인트를 누비며, 작가되는 팁까지 얻다니, 꿈만 같아요”.‘남해 여행의 방’의 참가자의 생생한 후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한 ‘남해 여행의 방’의 인기는 높았다.

 

참가자 모집에 전국에서 170명이 지원, 그 중 지원 동기와 그간의 활동 등을 고려해 총 10명의 최종 참여자가 선정됐다.

 

여행 유튜브 운영자, 다년간의 스냅 모델의 경력이 있는 여행블로거, 해외 파견 생활 중 사진에 흥미를 느낀 자 등 참가자들의 면면은 다양했다.

 

이들과 여행하며 클래스를 운영한 3명의 여행작가들은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한스’ 사진작가와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사진작가, '서울여행코스101'·'나홀로 진짜여행' 등 여행의 기억을 글로 엮어내는 권다현 작가 등이었다.

 

이들은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바람흔적미술관, 물건어부방조림, 내산마을, 전도마을 등에서 각자의 창작품을 공유하며 남해의 매력을 함께 느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 남해라는 후기가 특히 반가웠다”며 “이틀간의 여행클래스가 먼 훗날 언젠가 어떤 열매로 맺게 될지 이들 탐험가의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10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쓴 에세이(여행후기)와 엄선된 여행사진 등의 창작물은 SNS업로드용 웹진으로 제작된다.

 

팝업 전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자세한 소식은 미래콘텐츠사업팀또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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